에스엠이 그룹 '엑소(EXO)' 크리스의 전속계약 무효 소송 소식에 하락반전했다.

15일 오후 1시33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1000원(2.01%) 떨어진 4만8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중국 시나위러 보도에 따르면 엑소의 멤버 크리스가 에스엠을 상대로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전속계약 무효 판결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접수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엑소는 지난 7일 두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공개하고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