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ZAICRO, 대표 최창영)는 소망화장품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국내 유소년 축구의 질적 발전을 위한 ‘꽃을 든 유소년축구 케어 팝’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망 중, 소형클럽 발굴, 지원 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꽃을 든 유소년축구 케어 팝’ 사업은 국내 유소년축구 클럽을 대상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팀을 찾아서 용품 지원 등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년 이상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유소년 클럽으로 육성하고 지역 내 유소년 축구의 저변을 확대,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국내 유소년축구팀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349 개 팀(2013년도 집계) 외 집계되지 않은 클럽을 포함하면 전국에 기 천 개의 유소년 축구 클럽이 산재해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광역시, 도의 핵심 지역은 유소년 클럽이 활성화 되고 있는 반면, 그 외 군 단위 이하의 지역 클럽들은 전문 인력과 홍보 등 인프라가 열악하고 특히 스포츠 클럽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이 부족한 데 따른 클럽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자이크로는 ‘꽃을 든 유소년축구 케어 팝’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전담 부서인 ‘자이크로 스포츠단’을 신설하고 전국의 유소년축구 클럽의 실태 파악과 더불어 지자체 및 지역소재 기업 등과 공동 연대를 만들어 가면서 지역 클럽 육성에 대한 로드맵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망화장품과 자이크로의 공동 프로젝트인 ‘꽃을 든 유소년축구 케어 팝’은 이종 산업 간의 공동 협업 사업으로 이는 향후 국내 시장에서 이종 산업 간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꽃을 든 남자’로 더 유명한 소망화장품(대표 전영홍)은 올해부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교감을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갖고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와 스포츠 마케팅에 관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기초 체력이 튼튼해야 내성이 생기듯, 지역사회 생태계 일선에 있는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건강하게 자라나야 지역 사회는 물론 국가 생태계도 되살아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수 시장의 침체와 각종 대형 사고 등으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겨워 하는 상황에서 유소년 축구를 통한 희망기 프로젝트가 절실한 시점이라 생각하며 소망화장품은 여타의 기업들이 연대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생태계 회생에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꽃을 든 유소년축구 케어 팝’은 첫 시범 사업으로 올해 초, 경남 거창군에 ‘거창한FC’를 출범 시켰고, 이어서 지난 5월 4일에는 경북 포항에 소재하는 포항유나이티드FC를 ‘꽃을 든 유소년축구 케어 팝’ 경북 지역 파트너로 선정하고 클럽 내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이사는 “꽃을 든 유소년축구 케어 팝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지역 내 많은 기업들과 연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유소년 및 여성 스포츠 용품 개발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는 올해로 3년 째 MBC꿈나무축구리그 공식 용품 및 후원사로서 국내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FC안양프로축구단과 대전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공식 용품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의 희망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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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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