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장각 교양총서 1차 완간
조선 사람의 일생, 여행, 문화를 담은 규장각 교양총서 시리즈가 10권《그림으로 본 조선》(글항아리 펴냄)을 마지막으로 1차 완간됐다.

규장각은 실록이나 의궤 등 국가 공식 기록물부터 조선 백성들의 다양한 삶을 보여주는 문집과 고문서가 보관된 조선 왕실도서관이다.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은 규장각 자료를 연구한 내용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양 강좌를 만들었고 이번에 총서 시리즈를 완간했다.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장은 “도구로 본 조선, 놀이로 본 조선 등을 2차로 10권 더 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