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싸가지 없는 후배'로 지목한 사람이…'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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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쳐](https://img.hankyung.com/photo/201405/01.8673615.1.jpg)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성주는 "안정환, 송종국과 유럽까지 가서 기성용 선수를 인터뷰하려 했는데 구단 측에서 거절했다"며 "몰랐는데 기성용 선수가 많이 아파서 그런 거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정환은 "기성용 선수가 무슨 사정이 있나보다 생각했지만 구자철을 만나러 마인츠로 간 건 싫었다. 자기가 와야지. 아니면 중간지점에서 만나든가"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안정환은 '안정환에게 구자철이란?'이라는 질문에 "싸가지 없는 후배"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안정환 구자철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가지 없는 후배라니, 안정환 예능감 대단해" "구자철이 싸가지 없는 후배?" "안정환 발언 듣고 빵터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