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상화 “중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4년 째 열애중”

[연예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가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선수 이상엽을 언급했다.

5월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끝판왕 특집’으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 방송인 정준하, 가수 윤두준, 엔씨아, 개그맨 조윤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는 슬럼프를 묻는 질문에 “슬럼프보다 주위 시선이 부담됐다”며 “항상 점수는 상위권이었는데, 그래서인지 금메달을 기대하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MC들은 이상화에게 “그럴 때 남자친구가 힘이 됐는가”라고 물었고, 그는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는 남자친구와 인연에 대해 “중학교 때부터 원래 알던 사이였다. 쇼트트랙, 스피드,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한일 친선 교류를 가는데, 난 아이스 하키선수는 잘 몰랐다. 그 친구는 그 때부터 날 눈 여겨 봤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 때 다시 만났는데, 중학교 때 얘기를 했다. 그렇게 연락하고 지내다가 사귀게 됐고, 4년이 됐다”며 교제 과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이상화 남자친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이상화 남자친구, 4년이나 됐구나” “‘해피투게더’ 이상화 남자친구, 결혼 하는거 아니야?” “‘해피투게더’ 이상화 남자친구, 중학교 때부터 알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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