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측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위독설을 일축시켰다.





현재 수면상태에서 진정치료가 진행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입원이 6일째가 되면서 위독설이 제기되자 삼성서울병원 사장이 진화에 나섰다.





16일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병원에 설치된 임시기자실에서 "이건희 회장의 상태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의 위독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건희 회장의 건강이)나빠졌다면 여기 내려와 보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축시켰다.





이어 윤 사장은 "진정치료를 계속하고 있다"며 "아직 소견 발표 계획은 없는 상태며 상황이 바뀌면 곧바로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희 회장님 얼른 쾌차하세요!", "이건희 없으면 우리나라 어떻게", "이건희 병세가 심각한 건 맞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밤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순천향대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11일 새벽에는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심장 스텐트 시술후 저체온치료를 진행한 바 있다.







(사진 = 한경DB)


채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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