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SM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SM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스의 전속계약 관련 소송 보도 이후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성루머, 허위 사실, 인신공격성 게시글 및 댓글 등 엑소 멤버들 및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엑소 멤버들이 루머와 악플 등으로 힘들어 하고 있어, 당사는 이러한 행위를 간과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할 생각입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멤버 크리스는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한결에 따르면 크리스는 1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해달라는 소장을 접수했다.



크리스는 1990년 생인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중국 광동성 광저우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랐다. 2007년 에스엠 글로벌 오디션 캐나다(SM Global Audition CANADA)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됐으며, 4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친 끝에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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