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D-18] 문용린·고승덕·조희연…서울 교육감 선거 '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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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보수 vs 단일 진보
![[6·4 지방선거 D-18] 문용린·고승덕·조희연…서울 교육감 선거 '3강'](https://img.hankyung.com/photo/201405/AA.8678638.1.jpg)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을 16일 마감한 결과 모두 68명이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해 평균 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보수와 진보진영이 각각 분열하며 4파전을 예고했던 서울의 경우 진보로 분류되는 윤 전 장관이 자격(당적) 논란이 계속되자 “고심 끝에 범민주진영의 승리를 위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포기, 진보진영은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로 단일화됐다. 반면 보수진영은 고승덕 전 의원과 문용린 현 교육감, 이상면 전 서울대 법대 교수 등이 표를 나눠 갖게 됐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