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하락…관망세 이어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하락…관망세 이어져
    최근 주택시장이 큰 움직임 없이 관망세가 계속되면서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114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2%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0.06% 빠져 9주 연속 떨어졌다. 일반 아파트도 0.02% 내리며 22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택 임대차 선진화 방안이 발표된 이후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데다 봄 이사철도 마무리돼 거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게 업체의 분석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강동(-0.06%) 동작(-0.05%) 성북·영등포(-0.04%) 강남(-0.03%) 등의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5~7단지가 이번 조사에서 500만~1000만원씩 떨어졌다. 반면 관악(0.07%) 은평·강북(0.01%) 등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수도권 매매가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매도·매수자 모두 계속해서 관망하는 분위기다. 신도시에서는 일산(0.01%)이 소폭 오르고 산본(-0.02%)은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거래가 줄면서 대체로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0.03%)은 전주보다 상승했고 수도권(0.00%)은 보합세, 신도시(-0.01%)는 소폭 하락했다. 김은선 부동산114 연구원은 “당분간 거래시장이 회복하기는 어렵다”고 예상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손주 봐주러 이사 갔는데 투기꾼?"…60대 집주인 '부글부글' [돈앤톡]

      "이제는 1주택자도 안심할 수 없다는 얘기인가요?"이재명 대통령이 1주택자에 대한 핵심 세제 혜택 중 하나인 '장기보유특별공제(이하 장특공제) 제도'를 실거주 여부에 따라 차등화할 수 있다고 시사해 부...

    2. 2

      "다주택자, 버티기나 증여 택해…세금회피 매물 '반짝증가' 그칠 것"

      “돈을 더 준다고 해도 세입자가 안 나간다고 하네요. 5월까지 집을 팔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서울과 경기에 아파트를 한 채씩 보유한 50대 직장인 A씨는 “앞에선 세금을 부과하고...

    3. 3

      "지금 아니면 못 산다"…국평 15억에도 '우르르' 몰린 동네

      대형 건설사가 영등포·서초·강서구 등 서울 인기 주거지에서 새해 마수걸이 단지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최근 서울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를 처음 적용한 ‘드파인 연희&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