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동욱-조세호가 ‘love is an open door’립싱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3화에서 이동욱과 조세호는 영화 ‘겨울왕국’의 OST인 ‘love is an open door(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 립싱크를 위해 노력했다. 허기가 진 두 사람은 피자를 주문해 먹었다.
이 때 찬열이 뮤직비디오 촬영차 나가기 전에 이동욱과 조세호를 봤다. 이동욱과 조세호는 찬열에게 피자를 건네며 ‘love is an open door’에 대해 이야기했다.
찬열은 “‘love is an open door’를 좋아한다”면서 조세호와 ‘love is an open door’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에 이동욱은 조세호와 찬열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조세호와 이동욱은 연습을 계속했다. 둘은 차안에서도 립싱크를 선보였다. 조세호는 꽃을 꽂고 여성의 느낌을 물씬 살려 웃음을 샀다. 이동욱 또한 열심히 남자 역할을 수행해 멤버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동욱 조세호 립싱크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욱-조세호 ‘love is an open door' 립싱크 정말 웃겼다" "이동욱-조세호, 왜 하필 ‘love is an open door’를 고른거지" "이동욱-조세호 ‘love is an open door’ 환상의 호흡" "이동욱-조세호, 둘이 은근 잘 어울려" "찬열-조세호 질투하는 이동욱 귀엽다" "찬열-조세호 ‘love is an open door’도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스타 11인이 한 공간에서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으로 이동욱,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 찬열, 박봄, 조세호, 송가연, 서강준, 박민우, 나나 등이 출연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