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철광석 가격 하락…실적 가시성 확대"-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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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9일 현대제철에 대해 철광석 스팟 가격 급락으로 실적 개선의 가시성이 확대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 원을 유지했다.
김윤항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철광석 스팟 가격은 99.75달러를 기록했다"며 "원가는 오는 2분기 3만3000원, 3분기 2만6000원으로 의미있게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원료비 하락에도 고로 부문 판매량의 45%를 차지하는 차강판은 7월까지 가격 조정이 없을 것"이라며 "8월에도 큰 폭의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여 3분기 고로 부문 마진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제철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17조3680억 원과 1조3070억 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김윤항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철광석 스팟 가격은 99.75달러를 기록했다"며 "원가는 오는 2분기 3만3000원, 3분기 2만6000원으로 의미있게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원료비 하락에도 고로 부문 판매량의 45%를 차지하는 차강판은 7월까지 가격 조정이 없을 것"이라며 "8월에도 큰 폭의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여 3분기 고로 부문 마진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제철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17조3680억 원과 1조3070억 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