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이 현대글로비스의 인수 검토 소식에 상한가로 뛰었다.

19일 오전 9시1분 현재 팬오션은 가격제한폭(14.87%)까지 오른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은 현대글로비스가 법정관리 중인 팬오션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0년 해운 매출 8조원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국내 1위 벌크선사인 팬오션이 매력적인 매물이란 것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