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수출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술개발지원’ 사업에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각 1억원씩 지원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해외 시장의 강화된 규제나 인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400억~3000억원 수준의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추가 기술개발로 수출증대가 기대되는 기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