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포털사이트 ‘e-뮤지엄’(emuseum.go.kr)에서 운영하는 문화유산정보 공개 서비스 대상을 19일부터 전국 104개 공·사립박물관으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e-뮤지엄을 통해 제공하는 문화유산정보는 이용자가 출처만 표시하면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교육·문화산업·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은 지난 1월부터 고화질 유물 이미지 7300건, 외규장각 의궤 122책 4만여쪽 등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