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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하차

방송인 박은지가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FM' DJ 자리에서 하차했다.

박은지의 소속사 뉴에이블 관계자는 19일 "박은지가 스케줄상 '박은지의 파워FM' DJ에서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은지가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외에도 드라마 등 방송 활동이 많아 스케줄상 병행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송인 이숙영의 후임으로 '파워FM' 진행을 맡아온 박은지는 지난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7개월 만에 DJ에서 하차했다.

이에 후임 DJ인 가수 호란이 19일부터 방송을 이어갔다.

박은지의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은지 하차, 스케쥴이 많구나", "박은지 하차, 7개월 만에", "박은지 하차, 아쉽다", "박은지 하차, 다양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지 하차 / 사진=한경DB
박은지 하차 / 사진=한경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