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이 오는 26∼2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외무성 국장간 회담을 개최한다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19일 밝혔다.

양측의 협상은 지난 3월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후 약 2개월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이번 협의의 의제는 일본인 납북자 문제가 될 전망이며, 일본은 자국민 납북 피해자 안부에 대한 재조사 실시 합의 등을 목표로 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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