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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가 결혼 7주년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 7년. 햇수로는 8년째 결혼 기념일이다. 함께 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과 추억, 기쁨이 있었고 때론 눈물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삶이 더욱더 힘들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며 결혼 7주년 소감과 함께 이들 부부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리수의 근황 사진은 남편 미키정과 다정하게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하리수는 국내 활동이 뜸해진 이후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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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