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송재희 결별

김경란(37) 전 아나운서와 배우 송재희(35)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재희와 김경란이 지난 1월 결별 수순을 밟고, 10개월 열애 끝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경란과 송재희가 결별한 게 맞다. 올 초쯤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아서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고 결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송재희와 김경란은 서울 소재 한 교회에서 만났으며 지난 해 4월부터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