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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가 남편 미키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리수는 19일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 7년, 햇수로는 8년째 결혼기념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과 추억, 기쁨, 그리고 때론 눈물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삶이 더욱더 힘들 수 있다는 걸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며 남편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하리수 미키정 부부의 웨딩화보와 애정 가득한 근황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리수 미키정 부부 정말 행복해보인다" "하리수 미키정 부부, 보기 좋네요" "하리수 미키정 부부, 벌써 8년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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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