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내륙서 규모 5.9 강진 발생 … 타이베이 고층 건물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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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21일 오전 8시21분(현지시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23.74도, 동경 121.45도, 깊이 18㎞ 지점이다. 이곳은 화롄현 지방정부 청사에서 남서쪽으로 33㎞ 떨어진 곳이다.
대만 북부에 있는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고층 건물이 10여 초 동안 크게 흔들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23.74도, 동경 121.45도, 깊이 18㎞ 지점이다. 이곳은 화롄현 지방정부 청사에서 남서쪽으로 33㎞ 떨어진 곳이다.
대만 북부에 있는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고층 건물이 10여 초 동안 크게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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