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박준금♥지상렬, 신혼 첫날 밤부터 격하게…이럴수가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박준금과 가상 재혼을 한다.

21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는 지상렬과 박준금이 참석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님과 함께' 예고편에서 공개된 지상렬과 박준금은 재혼 첫날부터 댄스로 호흡을 맞췄다.

박준금은 지상렬의 집을 살피던 중 그가 취미로 모으고 있는 LP를 발견하고 음악을 요청했다. 이에 지상렬은 아내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로 분위기 있는 팝송을 찾아 들려주며 로맨틱한 면을 보였다.

지상렬이 조용한 무드음악에서 비트 있는 댄스 음악으로 노래를 바꾸자 음악을 감상하던 박준금이 벌떡 일어나 지상렬과 함께 호흡을 맞춰 '격한 댄스' 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박준금 지상렬 신혼생활에 네티즌들은 "박준금, 8살 연하 남편 잘만났네", "지상렬, 박준금 매력에 푹 빠질 듯", "박준금, 가상 재혼 재미있겠다", "지상렬 박준금 결혼 생활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의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전달한다. (사진 제공 = JTBC)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