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23일부터 中 상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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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열린다.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상하이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4시즌 제2전을 개최한다. 슈퍼레이스 2014시즌전은 지난해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돌며 열리고 있다.
이번 슈퍼레이스 경기장인 상하이인터내셔널서킷은 세계 최대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중국 그랑프리의 무대다. 대회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클래스’와 ‘GT클래스’ 경기가 열린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배기량 6200㏄, 8기통 엔진에 450마력을 자랑하는 스톡카들이 출전하는 경주다.
이번 경기에는 지난 시즌 챔피언 황진우(CJ레이싱), 일본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 등이 출전해 순위 다툼을 벌인다.
GT클래스에는 1400㏄ 초과, 5000㏄ 미만의 양산 차량이 나선다. 슈퍼레이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중국 대회가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중국에 알리고 양국의 스포츠 교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11월까지 총 8전을 치러 순위를 가린다. 시상식은 12월에 열린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상하이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4시즌 제2전을 개최한다. 슈퍼레이스 2014시즌전은 지난해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돌며 열리고 있다.
이번 슈퍼레이스 경기장인 상하이인터내셔널서킷은 세계 최대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중국 그랑프리의 무대다. 대회 최고 클래스인 ‘슈퍼6000클래스’와 ‘GT클래스’ 경기가 열린다.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배기량 6200㏄, 8기통 엔진에 450마력을 자랑하는 스톡카들이 출전하는 경주다.
이번 경기에는 지난 시즌 챔피언 황진우(CJ레이싱), 일본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 등이 출전해 순위 다툼을 벌인다.
GT클래스에는 1400㏄ 초과, 5000㏄ 미만의 양산 차량이 나선다. 슈퍼레이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중국 대회가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중국에 알리고 양국의 스포츠 교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슈퍼레이스는 오는 11월까지 총 8전을 치러 순위를 가린다. 시상식은 12월에 열린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