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31개 경찰서 가운데 관악경찰서(서장 김종보)가 112신고 출동체계를 가장 잘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관악서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지난 4월 산하 31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112 신고 출동체계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2위는 구로경찰서, 3위는 중부경찰서가 차지했다.

강신명 서울경찰청장으로부터 유공 표창을 받은 이병동 관악서 112종합상황실장(경정)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협업을 통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