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 아트스펙트럼 작가상 이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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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신설한 ‘아트스펙트럼 작가상’의 첫 수상자로 이완 작가(35)를 선정했다.
이씨는 이번 ‘아트스펙트럼’ 전에서 당근 주스에 넣을 설탕 한 숟가락을 만들기 위해 대만 사탕수수밭에서 직접 설탕을 만든 과정, 금 한 조각을 얻기 위해 미얀마 금광에서 작업한 모습을 담은 비디오 작품 ‘메이드 인 이완’ 연작을 통해 개인의 삶이 세계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담아냈다.
이씨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16년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 수상기념전 개최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씨는 동국대 조소과를 나와 다수의 개인전(7회)과 단체전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이씨는 이번 ‘아트스펙트럼’ 전에서 당근 주스에 넣을 설탕 한 숟가락을 만들기 위해 대만 사탕수수밭에서 직접 설탕을 만든 과정, 금 한 조각을 얻기 위해 미얀마 금광에서 작업한 모습을 담은 비디오 작품 ‘메이드 인 이완’ 연작을 통해 개인의 삶이 세계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담아냈다.
이씨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2016년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 수상기념전 개최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씨는 동국대 조소과를 나와 다수의 개인전(7회)과 단체전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