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 주식투자, 2014년 순매수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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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13일부터 국내 주식 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올해 누적 기준으로도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올 들어 지난 23일까지 9177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지난 13일부터 외국인이 ‘바이 코리아’에 나서며 23일까지 총 2조4728억원어치 주식을 새로 사들인 데 따른 것이다. 외국인들은 지난 1월과 3월에 1조원 이상을 순매도하는 등 올 1~3월에 국내주식을 팔아치웠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도 매물을 쏟아내면서 코스피지수를 끌어내리기도 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올 들어 지난 23일까지 9177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지난 13일부터 외국인이 ‘바이 코리아’에 나서며 23일까지 총 2조4728억원어치 주식을 새로 사들인 데 따른 것이다. 외국인들은 지난 1월과 3월에 1조원 이상을 순매도하는 등 올 1~3월에 국내주식을 팔아치웠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도 매물을 쏟아내면서 코스피지수를 끌어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