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캡쳐 / '룸메이트' '조세호' '홍수현' '나나'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캡쳐 / '룸메이트' '조세호' '홍수현' '나나'
'룸메이트' '조세호' '홍수현' '나나'

'룸메이트' 조세호가 피아노 실력을 자랑해 반전 엄친아 매력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조세호는 “내가 피아노 좀 쳐 볼게”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이에 나나는 “피아노 치는 거 진짜 의외”라고 말했다. 홍수현 역시 마찬가지 반응을 보였다.

조세호는 피아노로 패닉의 ‘달팽이’를 연주했다. 조세호의 피아노 실력에 홍수현과 나나는 “우와 잘 친다”며 감탄했다. 박민우 역시 “멋있는 남자”라고 말했다.

앞서 일본어, 능숙한 요리 솜씨, 그리고 명석한 두뇌회전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 조세호는 다시 한 번 피아노 실력으로 엄친아임을 입증했다.

조세호에 대한 나나와 홍수현의 반응이 뜨겁자 조세호는 "이동욱과 서강준이 없으니 나한테도 기회가 오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나는 홍수현과 얘기하느라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조세호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나는 "오빠앙"이라며 애교 목소리로 조세호를 불렀다.

나나는 "사람 일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거다. 오빠가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나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세호, 엄친아라는 소문은 들었는데 정말인가보네" "조세호 매력 하나씩 드러난다" "조세호, 반전매력이 원래 더 돋보이는 법이지" "조세호, 홍수현-나나 사이에서 행복하겠다" "조세호, 홍수현-나나와 러브라인? 당신의 능력을 보여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룸메이트'에서는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박민우 신성우 찬열(엑소) 이소라 박봄(투애니원) 홍수현 나나(오렌지캬라멜) 송가연 등이 ‘홈쉐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