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이 신사업에 대한 기대로 오름세다.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국종합기술은 전거래일보다 250원(3.89%) 상승한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종합기술은 설계 감리업체에서 친환경 EPC업체로 변모하고 있다"며 "바이오가스 태양광 등 친환경 신사업 비율은 올해 22%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의 RPS제도(신재생에너지 발전 의무할당) 도입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고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42억원과 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와 79.0% 증가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