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직접 전세놓는 아파트 '김포 유로메트로' 계약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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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이 전세 보증금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경기 김포시 풍무지구의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사진) 아파트가 인기다.
한화건설은 오는 30일부터 입주에 들어가는 이 단지의 ‘2차 전세’ 계약률이 90%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1차 전세’는 한 달여 만에 520가구 모두 계약을 마쳤다.
이 아파트의 전세 계약이 이처럼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은 시공사인 한화건설이 직접 전세 계약 당사자로 나서 신뢰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또 초기 분양 당시 계약자 중 취소분을 전세 공급으로 전환한 이번 2차 직접 전세의 경우 공공기관인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을 통해 전세 보증금을 보장해주는 게 강점이 됐다.
전세 보증금은 전용 84㎡가 1억6000만~1억9500만원, 전용 101㎡가 1억7500만~2억원, 전용 117㎡가 1억8500만~2억1000만원 등이다.
1810가구인 이 아파트 단지는 외국의 유명 건축가들이 디자인했으며 ‘유럽의 정원’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서울 지하철 5·9호선과도 연결된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풍무초와 풍무고 등 6개 초·중·고교가 있다. 김포 풍무 국민체육센터와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한화건설은 직접 전세 계약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년간 무료로 커뮤니티시설을 운영하는 동시에 공항철도 계양역까지 셔틀버스도 제공한다.
박광철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1억원대의 새 아파트인 데다 이번 주말부터 즉시 입주가 가능한 만큼 서울 등 수도권 세입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1544-3400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한화건설은 오는 30일부터 입주에 들어가는 이 단지의 ‘2차 전세’ 계약률이 90%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1차 전세’는 한 달여 만에 520가구 모두 계약을 마쳤다.
이 아파트의 전세 계약이 이처럼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은 시공사인 한화건설이 직접 전세 계약 당사자로 나서 신뢰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또 초기 분양 당시 계약자 중 취소분을 전세 공급으로 전환한 이번 2차 직접 전세의 경우 공공기관인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을 통해 전세 보증금을 보장해주는 게 강점이 됐다.
전세 보증금은 전용 84㎡가 1억6000만~1억9500만원, 전용 101㎡가 1억7500만~2억원, 전용 117㎡가 1억8500만~2억1000만원 등이다.
1810가구인 이 아파트 단지는 외국의 유명 건축가들이 디자인했으며 ‘유럽의 정원’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서울 지하철 5·9호선과도 연결된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풍무초와 풍무고 등 6개 초·중·고교가 있다. 김포 풍무 국민체육센터와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한화건설은 직접 전세 계약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년간 무료로 커뮤니티시설을 운영하는 동시에 공항철도 계양역까지 셔틀버스도 제공한다.
박광철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1억원대의 새 아파트인 데다 이번 주말부터 즉시 입주가 가능한 만큼 서울 등 수도권 세입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1544-3400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