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엑스맨' 출연, 대사는 짧아도…'미친 존재감' 극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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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엑스맨'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영화 '엑스맨'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3일 판빙빙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됐다.
웜홀을 통한 공간이동이 가능한 캐릭터 블링크로 등장하는 판빙빙에게 주어진 대사는 단 한마디 뿐이었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중국 현지의 극찬이 이어졌다.
판빙빙 본인 또한 "15~16명의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한 영화에서 매 사람마다 분량은 한정돼 있다"며 "아시아인에게 매우 좋은 기회였던 만큼 개인적으로 분량은 중요치 않으며 분량의 많고 적음이 기준이 아니라 배역이 사람들에게 기억되느냐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엑스맨'은 국내 개봉 훠 첫 번째 주말인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145만1,6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영화 '엑스맨'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23일 판빙빙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됐다.
웜홀을 통한 공간이동이 가능한 캐릭터 블링크로 등장하는 판빙빙에게 주어진 대사는 단 한마디 뿐이었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중국 현지의 극찬이 이어졌다.
판빙빙 본인 또한 "15~16명의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한 영화에서 매 사람마다 분량은 한정돼 있다"며 "아시아인에게 매우 좋은 기회였던 만큼 개인적으로 분량은 중요치 않으며 분량의 많고 적음이 기준이 아니라 배역이 사람들에게 기억되느냐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엑스맨'은 국내 개봉 훠 첫 번째 주말인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145만1,6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