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과장 & 李대리] 몸매가 뭐기에…"체형 스트레스"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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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00명 설문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자신의 체형 관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매 관리는 건강 관리를 위해서 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시장조사업체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이 26일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평소 자신의 몸매나 체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0.2%가 ‘가끔씩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자주 스트레스받는다’(22.0%) ‘매일 스트레스를 받는다’(11.4%)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전혀 없다’는 6.4%에 그쳤다. 앞으로 몸매를 관리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항목에는 전체의 90.4%가 ‘그렇다’고 답했다.
몸매를 관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55.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개인적인 만족감’(35.2%) ‘여름철 노출에 대비하기 위해’(5.5%)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3.3%) 등의 순이었다.
주로 어떤 방법으로 몸매를 관리할 예정인가(복수응답)에 대한 응답으로는 58.4%가 ‘조깅·자전거·권투 등과 같이 주로 혼자서 하는 운동’이라고 답했다. ‘음식 조절’(54.2%) ‘피트니스센터 등록’(33.0%) ‘축구·야구와 같이 다른 사람과 같이하는 운동’(9.7%)이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일과 몸매관리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은 87.3%에 달했다. 어려움을 느끼는 원인으로 40.9%가 ‘개인의 의지부족’을 꼽았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시장조사업체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이 26일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평소 자신의 몸매나 체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0.2%가 ‘가끔씩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자주 스트레스받는다’(22.0%) ‘매일 스트레스를 받는다’(11.4%)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전혀 없다’는 6.4%에 그쳤다. 앞으로 몸매를 관리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항목에는 전체의 90.4%가 ‘그렇다’고 답했다.
몸매를 관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55.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개인적인 만족감’(35.2%) ‘여름철 노출에 대비하기 위해’(5.5%)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3.3%) 등의 순이었다.
주로 어떤 방법으로 몸매를 관리할 예정인가(복수응답)에 대한 응답으로는 58.4%가 ‘조깅·자전거·권투 등과 같이 주로 혼자서 하는 운동’이라고 답했다. ‘음식 조절’(54.2%) ‘피트니스센터 등록’(33.0%) ‘축구·야구와 같이 다른 사람과 같이하는 운동’(9.7%)이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일과 몸매관리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은 87.3%에 달했다. 어려움을 느끼는 원인으로 40.9%가 ‘개인의 의지부족’을 꼽았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