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의 10월 시행이 불투명해졌다.

조남권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27일 기자설명회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당초 목표한 대로 10월에 시행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세종=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