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캠퍼스 기금운용, 연세대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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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한국기금·자산운용대상' 국내 첫 제정
신한생명·교원공제회 부문대상
신한생명·교원공제회 부문대상
▶마켓인사이트 5월27일 오후 3시12분
연세대가 ‘제1회 한국 기금·자산운용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대학 부문 대상)을 받았다. 보험과 공제회 부문에선 신한생명보험과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금융감독원장상(보험 부문 대상)과 한국경제신문사장상(공제회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 기금·자산운용대상은 대학과 공제회 등 민간 기금 및 보험사의 자산운용 성과를 평가, 우수한 실적을 낸 곳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처음으로 제정했다.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교육부, 금융감독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사학진흥재단, 보험연구원이 후원했다.
한완선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해 국가기금 평가위원을 지낸 대학교수 등 전문가 11명이 모여 규모 1000억원 이상(국공립대는 100억원 이상)인 31개 주요 대학, 23곳의 생명·손해보험사, 교직원공제회 등 7개 공제회의 기금을 심사했다.
4792억원(2012년 기준)의 기금을 보유한 연세대는 체계적 자산운용시스템과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소통 구조를 갖춘 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대 이화여대 경상대 숙명여대 KAIST 등은 ‘양호’ 평가를 받았다.
보험 부문에선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신한생명이 근소한 차이로 삼성생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공제회 부문에선 교직원공제회가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대상에 뽑혔다.
박동휘/좌동욱/허란 기자 donghuip@hankyung.com
연세대가 ‘제1회 한국 기금·자산운용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대학 부문 대상)을 받았다. 보험과 공제회 부문에선 신한생명보험과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금융감독원장상(보험 부문 대상)과 한국경제신문사장상(공제회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 기금·자산운용대상은 대학과 공제회 등 민간 기금 및 보험사의 자산운용 성과를 평가, 우수한 실적을 낸 곳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처음으로 제정했다.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교육부, 금융감독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사학진흥재단, 보험연구원이 후원했다.
한완선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해 국가기금 평가위원을 지낸 대학교수 등 전문가 11명이 모여 규모 1000억원 이상(국공립대는 100억원 이상)인 31개 주요 대학, 23곳의 생명·손해보험사, 교직원공제회 등 7개 공제회의 기금을 심사했다.
4792억원(2012년 기준)의 기금을 보유한 연세대는 체계적 자산운용시스템과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소통 구조를 갖춘 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대 이화여대 경상대 숙명여대 KAIST 등은 ‘양호’ 평가를 받았다.
보험 부문에선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신한생명이 근소한 차이로 삼성생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공제회 부문에선 교직원공제회가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대상에 뽑혔다.
박동휘/좌동욱/허란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