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금 엄마, 아들 앞에서 "가슴 만질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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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서 엄마의 19금 표현에 당황스러워하는 아들이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엄마는 아빠에게 너무 격한 사랑 표현을 한다. 그럴 때 마다 너무 민망하고 당황스럽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엄마가 아빠 엉덩이를 치면서 '왜이렇게 섹시하니? 엄마가 안만져주면 누가 만져주냐'고 한다", "한번은 엄마가 갑자기 아빠의 손을 잡고 자기 가슴 쪽에 대면서 '만질만 하지? 아직 살아있지?'라고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19금 엄마는 "남편이 잘생겼다. 옛날에 만났을 때 이병헌 뺨 쳤었다. 지금도 너무 멋있다. 그리고 이건 내 취미 생활인데 아들이 너무 터치를 한다"고 격한 사랑표현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아이들 앞에서 너무 과한것 같아서 민망하다. 좋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없는데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남편과 나 둘 다 부모님이 없이 자라서 사랑받는 여자가 되고 싶었다. 그러다보니 여자인 내가 먼저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렇게 평생 사랑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엄마는 아빠에게 너무 격한 사랑 표현을 한다. 그럴 때 마다 너무 민망하고 당황스럽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엄마가 아빠 엉덩이를 치면서 '왜이렇게 섹시하니? 엄마가 안만져주면 누가 만져주냐'고 한다", "한번은 엄마가 갑자기 아빠의 손을 잡고 자기 가슴 쪽에 대면서 '만질만 하지? 아직 살아있지?'라고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19금 엄마는 "남편이 잘생겼다. 옛날에 만났을 때 이병헌 뺨 쳤었다. 지금도 너무 멋있다. 그리고 이건 내 취미 생활인데 아들이 너무 터치를 한다"고 격한 사랑표현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아이들 앞에서 너무 과한것 같아서 민망하다. 좋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없는데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남편과 나 둘 다 부모님이 없이 자라서 사랑받는 여자가 되고 싶었다. 그러다보니 여자인 내가 먼저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렇게 평생 사랑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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