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글로벌 화학기업과 50대 50의 합작법인(가칭 싱가폴 JVC)을 싱가포르에 설립·출자한다고 27일 공시했다.

SK종합화학은 1700억 원을 출자하며 합작회사의 총 자본금은 3400억 원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화학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사업에 대한 관리 및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