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0원(13.11%) 뛴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바른손은 2013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에 89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이 30.9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직영 매장 수 감소와 비용 절감으로 손실 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