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인터넷을 통해 쉐보레와 캐딜락 브랜드의 부산모터쇼 발표 행사를 생중계 한다고 28일 밝혔다.

캐딜락 프레스 컨퍼런스는 29일 오전 12시부터 1시20분까지, 쉐보레는 오후 1시30분부터 2시20분까지 진행된다. 한국GM 블로그, 아프리카TV, 유스트림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쉐보레는 카마로 트랜스포머 쇼카를 전시한다. 캐딜락은 신형 CTS 세단을 국내 처음 공개한다.

쉐보레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해 모터쇼 행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 부산모터쇼의 쉐보레 발표 행사 및 주요 이벤트 생중계는 48만여 명이 시청했으며 열흘 간 105만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한국GM은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