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회장 등 4명에 서울대 발전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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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28일 박영희 소천교육연구재단 이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 고 유희진 박사, 조천식 전 한국정보통신 대표 등 4명에게 서울대 발전공로상을 수여했다. 박 이사장은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소천교육연구재단을 세우고 한국학센터기금 등을 만들어 한국학 진흥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신 회장은 서울대에 기초의학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쾌척했고, 2011년 별세한 유 박사는 2009년 구강암 판정을 받은 뒤 전 재산을 기증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조 전 대표는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50억원, KAIST에 155억원, 천주교 대전교구에 20억원을 기부해 대학 발전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