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29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지원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사진)은 “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하루빨리 상처를 딛고 일어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29일 세월호 사고 피해자 가족 지원과 국가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임직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LS그룹(회장 구자열·왼쪽)이 15억원, 동부그룹(회장 김준기·오른쪽)은 10억원의 성금을 29일 세월호 피해자 지원과 국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