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57분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열차가 15분간 정차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열차들의 운행도 지연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노량진역에 도착한 1호선 광운대 방향 열차의 출입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자 승객 약 300명을 모두 내리게 한 뒤 다음 열차로 갈아타도록 안내했다.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시적인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안전을 위해 환승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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