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틀째 하락…금값도 사흘째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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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이틀째 하락하며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39달러(1.3%) 낮은 배럴당 102.72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유가가 이틀째 떨어진 것은 우크라이나와 리비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이 완화하고 있다는 안도감이 퍼진 탓이다. 여기에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어났을 것이라는 분석도 유가 하락에 기여했다.
금값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약해진데다 금 매입을 유인할만한 재료가 없어 사흘째 하락했다.
6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6.20달러(0.5%) 낮은 온스당 1259.3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39달러(1.3%) 낮은 배럴당 102.72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유가가 이틀째 떨어진 것은 우크라이나와 리비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이 완화하고 있다는 안도감이 퍼진 탓이다. 여기에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어났을 것이라는 분석도 유가 하락에 기여했다.
금값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약해진데다 금 매입을 유인할만한 재료가 없어 사흘째 하락했다.
6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6.20달러(0.5%) 낮은 온스당 1259.3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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