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국가대표 10년차 선수가…’
[연예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기성용의 왼손 경례가 논란이 되고 있다.

5월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이 치러진 가운데 기성용이 국민의례에서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로서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며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3조(국기에 대한 경례방법)에는 ‘제복을 입지 아니한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한다’고 명시돼 있다.

앞서 기성용은 과거 FC서울 소속 시절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경기 전 애국가가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왼손이 올라갔다”며 “동료들이 보고 웃고 나도 웃었다”고 언급했던 바 있다.

기성용 국기에 대한 경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국기에 대한 경례, 진짜 좀 아닌 듯” “기성용 국기에 대한 경례, 초등학생도 알겠다” “기성용 국기에 대한 경례, 국가대표 선수인만큼 좀 신경 썼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중계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터뷰] ‘하이힐’ 차승원, 누구나 비밀은 있다
▶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윤후-송지아 볼키즈 ‘깜찍 등장’
▶ ‘신의 한 수’ 정우성 “내 인생의 신의 한 수는 ‘비트’ 아닐까”
▶ 강동원-송혜교 파리 목격담, 소속사 측 “화보 촬영차 간 것”
▶ [포토] 지연 '대문자 에스라인 자랑하는 빨강박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