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에서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가 부상으로 빠지고 박주호(마인츠)가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부상 회복 진행 속도가 더딘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대신 박주호를 대체 발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왼쪽 수비 요원인 김진수는 발목 부상을 안고 21일 대표팀에 합류했으나 회복이 더뎌 박주호가 대신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김진수는 일본에서 재활하다가 대표팀에 합류해 치료를 이어갔다"며 "애초 마이애미 전지훈련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선수가 계속 통증을 느끼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수 선수 아쉽네", "김진수 대신 박주호 투입이라니 박주호 기사회생했구나", "김진수 다음 월드컵에서 꼭 다시 보길", "박주호는 처음부터 있었어야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중계영상/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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