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국도 승용차 전복…2명 사망·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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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1시 28분께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1번 국도를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로 옆 밭으로 떨어져 전복됐다.
이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는 전소하고, 차에 타고 있던 서모(21)씨 등 2명이 숨졌다. 운전자 이모(21)씨 등 4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행은 인근에서 다 함께 술을 마신 뒤, 차를 타고 다른 주점으로 이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운전자 이씨는 음주상태였으나 혈중알코올 농도는 단속 수치 이하인 0.047%로 측정됐다.
경찰은 '갑자기 차가 한쪽으로 기울었다'는 동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음주운전에 따른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는 전소하고, 차에 타고 있던 서모(21)씨 등 2명이 숨졌다. 운전자 이모(21)씨 등 4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행은 인근에서 다 함께 술을 마신 뒤, 차를 타고 다른 주점으로 이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운전자 이씨는 음주상태였으나 혈중알코올 농도는 단속 수치 이하인 0.047%로 측정됐다.
경찰은 '갑자기 차가 한쪽으로 기울었다'는 동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음주운전에 따른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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