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ETS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7분 현재 KG ETS는 전날보다 100원(2.08%) 오른 4900원을 기록중이다.

최광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T ETS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0%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했다"며 "사업부간 시너지를 증명하는 것으로, 사업 모델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의 근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환경 사업 호조에 따른 전사적인 마진 개선과 하반기 전자소재 사업의 증설 효과가 올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