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2~2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840개였다. 전주에 비해 27개가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82개였고, 부산(107개) 대구(74개) 인천(68개) 광주(49개) 대전(41개) 울산(19개)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314개) 유통(181개) 건설(70개) 정보통신(60개) 전기전자(44개) 무역(32개) 관광운송(27개) 기계(21개) 순이었다.

토목건축 공사업체 비온드퓨처(대표 김은태)는 자본금 5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미단에스엔씨(대표 김성미)는 자본금 3억5000만원으로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