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리 기자 ] 대한항공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내달 1일부터 9월14일까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 근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노 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남자 임직원이며 운항,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하는 직원은 제외된다. 동남아, 러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은 현지 기후특성에 맞게 노타이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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