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프로판과 부탄 등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이 대폭 인하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프로판과 부탄을 ㎏당 79원씩 인하한 1263.0원과 1648.0원에 판매한다.

E1도 기존 ㎏당 40원으로 발표했던 인하폭을 75원으로 확대해 최종 가격은 프로판 1263.4원, 부탄 1649.0원으로 확정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contract price)에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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