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드래곤' '권지용'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드래곤' '권지용'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가 꿈에 그리던 권지용 오빠를 만나 볼뽀뽀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 주 엄마 강혜정과 오사카로 향했던 하루가 지드래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빠 타블로의 공연 응원을 위해 오사카를 찾았지만, 하루는 백스테이지에서 지드래곤을 찾았다.

지드래곤이 옆 방에서 자고 있다는 소식에 '자는 오빠 깨우러가자'며 설레했던 하루는 막상 실제 지드래곤이 백스테이지에 등장하자 하루는 얼굴을 붉히며 달려가 아빠 타블로의 품에 쏙 안겨버렸다.

이후 하루의 '열혈 팬심'에 보답하듯, 이번에는 지드래곤이 하루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했다.

지드래곤은 자신을 보고 쑥스러움에 줄행랑을 치는 하루를 향해 "하루야, 뛰면 다쳐"라며 진심어린 걱정을 보이는가 하면, 손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요청하기도 하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하루를 바라보며 볼을 쓰다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마음이 열린 하루는 결국 지드래곤에게 볼 뽀뽀를 선사했다.

한편 하루는 아빠 타블로에게 "아빠 카드로 권지용 사도 돼요?"라고 물을 정도로 지드래곤의 열혈 팬임을 보여왔다.

'슈퍼맨' 하루와 지드래곤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정말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부럽다. 나도 지디오빠 보러 갈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지드래곤 오빠가 그리 좋을까? 보는 눈이 있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지드래곤 뽀뽀 사진, 왜 내가 흐뭇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