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5~8일 본점 식품관에서 홍콩의 유명 과자 브랜드인 ‘제니베이커리’(사진)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제니베이커리는 특유의 부드러운 맛으로 ‘홍콩 마약쿠키’란 애칭을 갖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구매대행 사이트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버터, 커피, 숏브래드 등 3가지 종류로 구성한 ‘현대백화점 한정판 쿠키’를 2만1000원에 판매한다. 하루 400개 한정 물량이다. 올 하반기 전국 주요 매장에 정식 입점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