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슬이 미녀 개그맨의 계보를 이을 신예로 뜨거운 화제인물에 등극한 가운데, 홍예슬과 함께 데뷔한 KBS 신입 개그우먼들의 미모가 또 한 번 화제다.



홍예슬뿐 아니라 지난해 4월 신입 개그우먼 28기로 함께 데뷔한 송인화와 김나희 또한 아름다운 외모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아역 배우 출신인 송인화는 2006년 KBS2 `반올림3`로 데뷔했고, 채널 CGV `리틀맘 스캔들` SBS `괜찮아 아빠딸` 등에서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개그콘서트-버티고` 등에서 비키니에도 굴욕 없는 탁월한 몸매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김나희 역시 모델 못지 않은 얼굴과 몸매로 사랑받았으며, 대표 코너인 `......`에서 아무런 대사없이 지나가는 미모의 여성 역할만으로도 존재감을 빛낸 바 있다. 홍예슬은 걸그룹 응원 문화를 해부한 코너 `엔젤스`에서 걸그룹 멤버로 등장, "걸그룹 못지 않다"는 찬사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홍예슬 김나희 송인화, 김지민 못지 않네" "홍예슬 김나희 송인화, 이제 개그우먼도 안 예쁘면 안 되는거야?" "홍예슬 김나희 송인화, 개그보다 미모가 눈에 먼저 들어와" 등의 반응이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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